노홍철, 정의선 회장과 주먹인사 화제…옆자리엔 이재용도 있었다[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1월 13일, 오후 03:00

방송인 노홍철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노홍철 유튜브

방송인 노홍철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인연이 뒤늦게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연예인 최초로 VIP 경호까지 맡게 된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노홍철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일일 대통령경호처 명예 경호관으로 활동하던 모습이 담긴 영상 중 일부로, 해당 장면에서 노홍철은 정상회의 현장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선 회장과 마주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출처=노홍철 유튜브

영상 속에서 정의선 회장은 노홍철에게 "잘 있었어?" "어디 앉아 있어"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고, 노홍철은 "저 오늘 경호처랑 같이 움직이고 있어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의선 회장이 "잘해요"라고 격려하자, 노홍철은 "화이팅입니다, 형님"이라고 말하며 주먹 인사를 나눈 뒤 자리를 옮겼다.

또한 당시 옆자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정상회의라는 공식 석상에서 두 사람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 반응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노홍철 친화력이 어마어마하다”, “정의선 회장의 말투가 의외로 편안하다”, “형 동생처럼 자연스럽다”, “생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두 사람의 실제 나이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며 친근한 분위기가 더 놀랍다는 의견도 내놨다.

출처=노홍철 유튜브

두 사람의 인연은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23년 5월, 정의선 회장과 노홍철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국민 소통 프로젝트 '갓생 한 끼'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으로 불리며, 각 분야 인사들이 멘토로 나서 MZ세대와 소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시 정의선 회장과 노홍철은 박재욱 쏘카 대표와 함께 MZ세대 30명을 대상으로 한 1호 멘토로 참여했다. 노홍철은 행사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정의선 회장을 "제가 아는 형님 중 차를 가장 많이 파는 형님"이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hj80@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