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순천대. (사진=순천대 제공)
앞서 지난달 23일 학생들은 과반이 찬성했던 교수, 직원과 달리 반대 의견이 60.7%에 달했다. 순천대는 교수, 직원, 학생 모두 50% 이상 찬성할 경우 전체 구성원 찬성으로 간주하기로 해 학생들의 반대가 있다면 통합 절차가 어려울 수 있었다.
순천대는 목포대와 함께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해 교육부의 통합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통합을 시도하는 순천대와 목포대, 전남도는 의과대학 신설이라는 과제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달 말 발표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2027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논의하고 있다.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온만큼 학교 통합 등을 근거로 정원 배정을 시도하겠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