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전북, 오전까지 눈·비…밤부터 '강한 추위'(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1월 19일, 오전 06:30

눈이 내린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인근 육교에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12/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월요일인 19일은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당분간 강한 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강원북부동해안, 충청권, 전북, 경북남서내륙·북부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중·남부동해안과 전남권,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는 이날 낮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6도, 낮 최고 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2.2도 △춘천 -0.6도 △강릉 2.8도 △대전 1.2도 △대구 4.1도 △전주 2.4도 △광주 3.9도 △부산 7.3도 △제주 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6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10도 △제주 7도로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20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후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아침에, 광주·대구·경북은 아침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sh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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