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전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라이언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안산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한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이 17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라이언스홀에서 연 출판기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천영미 전 의원 제공)
천 전 의원은 “안산은 변방이 아닌, 해가 뜨는 시작의 장소”라며 “안산은 서쪽에 있어 변방이나 끝이라 불려왔지만 저는 늘 이 도시에서 시작의 얼굴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또 “해가 서쪽에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우리 시민의 열정과 사랑 속에서 증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빠르게 바꾸는 것보다 지속되게 지켜내는 힘이 도시를 살린다고 믿는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삶으로, 혼자가 아니라 함께 안산의 다음 아침을 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 전 의원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강원 영월 출생인 천 전 의원은 강남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경기도보육시설연합회 사무국장과 제8~10대 경기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당내 경선에서 제종길 전 시장에게 밀려 공천받지 못했다. 이후 천 전 의원은 4년간 이번 선거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