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청장 출마’ 박광운, 북콘서트 열고 지지층 결집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19일, 오후 06:3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오는 6월 치러지는 인천 영종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박광운(50·영종전환포럼 대표)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북콘서트를 열고 지지자들을 결집하고 나섰다.

박광운 부대변인은 지난 17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저서 ‘퍼스트 코리아, 영종입니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박광운(맨 앞)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17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박광운 부대변인 제공)
박 부대변인은 “영종은 조선시대 수도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했다”며 “지금은 인천공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관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저서에 담은 △국제공항복합도시 영종 △AI, 에너지전환 모범도시 △사통팔달, 소통과 교류의 도시 △K컬쳐, 문화도시 영종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 등 영종 발전 5대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영종에는 공항복합도시 비전이 필요하다”며 “올해 7월 영종구가 출범하면 인천공항공사, 인천시와 함께 거버넌스를 만들고 영종구청장은 영종주민의 요구를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이해찬(전 국무총리) 전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이해식(서울 강동을)·정태호(서울 관악을)·부승찬(경기 용인병)·정을호(비례) 국회의원,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차장, 조택상 중·강화·옹진 지역위원장과 이춘의 미단교회 원로목사, 이재구 국경없는 학교짓기 회장,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축전 낭독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내외빈 축사에 이어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기영 배우 등 각계각층 30여명의 축하영상을 상영했다. 또 영종지역 기타동아리 ‘스카이드림 앙상블’ 회원의 축하공연과 저자 소개영상 상영, 박광운 저자와의 북토크 등이 진행됐다.

박광운 부대변인의 정치적 스승인 이해찬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박광운 대표는 저와 15년을 함께 한 동지로 영종 발전의 보증수표”라며 신뢰를 드러냈고 부승찬 국회의원은 “나의 동지, 광운이 파이팅”을 외치며 남다른 친근감을 나타냈다.

박광운(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17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초대 손님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박광운 부대변인 제공)
정을호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박광운 대표의 시선은 항상 사회적 약자에게 향해 있었다”고 말했고 김현종 전 차장은 “국제외교의 중요성이 더해가는 이때 영종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관문이 돼야 한다”며 영종국제도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부대변인은 조만간 영종구청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충남 보령 출생인 박 부대변인은 서울 대일외국어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비서실 국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