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다카 국제영화제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신진 영화 인재를 발굴하고 남아시아와 세계 영화계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약 60개국 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은 승려이자 영화감독인 대해 스님을 비롯 경산의 영화인들이 힘을 모아 만든 영화다. 인간 내면에 본래 갖춰져 있는 역량을 ‘초거대 알고리즘’이라는 상징적 개념을 통해 풀어내는 이야기이며,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이 예정돼 있다.
경산시는 그간 지역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화 창작·제작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에서 제작되는 콘텐츠가 국내외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우수 콘텐츠의 발굴·육성을 뒷받침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가 제작을 지원한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을 연출한 대해 스님이 다카국제영화제 최우수극 영화상을 수상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경산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