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인천시 제공)
시는 천원주택의 시민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천원정책 시리즈를 추진했고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한다.
지난해 7월 사업명을 반값택배(1건당 일반 배송비 1500원)에서 천원택배(1건당 1000원)로 변경했고 올해도 인천지역 전철역 60곳에 집화센터를 두며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천원문화티켓 사업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추진했으나 올해는 5월과 10월 등 2차례 진행한다. 천원문화티켓은 공연·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인천시민이 1000원에 즐기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원복비, 천원상담, 천원세탁소 정책도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천원복비 지원사업을 한다. 대상자가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의 임차계약을 한 경우 30만원 이하의 중개보수에서 1000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최대 29만9000원)은 인천시가 지원한다. 아동 천원상담도 이달 초부터 하고 있다. 미추홀구 누리마루·솔샘나우리·푸른마을 아동복지종합센터 3곳과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초기 아동 심리상담(ADHD·우울·정신질환 등) 비용 4만원 중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3만 9000원을 시비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인천지역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하고 필요 시 부모도 천원상담이 가능하다.
올 4월 말에는 서구 오류동 뷰티풀파크산업단지(옛 검단산업단지)에서 천원세탁소를 개소한다. 시는 382㎡ 규모의 공간에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를 두고 민간업체에 위탁해 운영한다. 인천에서 50명 미만의 사업장과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옷을 1000원(상·하의 1벌 기준)만 받고 세탁해준다. 동복 1벌은 2000원이다. 의류 수거·배송이 무료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천원정책 시리즈를 확대키로 했다”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안정,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