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책·규제 등 3개 부문서 우수기관 선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27일, 오후 06:34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과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등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산림청은 산림재난에 총력 대응하고 산림순환경영을 통해 숲의 가치를 높여 산림의 공익·경제적 기능을 균형있게 증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산림청은 연간 2704만명에게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숲 383개소를 조성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확산 및 임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해 산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구소멸 위기해소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39건의 규제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현장의 안전망 구축과 기후 위기 대응 능력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임업 재해율을 13.7% 감소시키고, 산불피해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촘촘한 산림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주요 생태축과 산불피해지 등 281㏊를 복원해 지속 가능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의 밑거름이 됐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민은 숲에서 행복을 찾고 숲은 국민의 사랑으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며 “더욱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산림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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