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멸공떡볶이 논란과 관련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역시 공산주의자들의 발작 댓글이 많다. 몰려와서 발작한다”며 “중국산 재료로 시비를 거는 존재들이 있는데, 100% 국산 고춧가루가 맞다. 다량의 소금은 국산 정제염이 맞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산으로 표기된 재료는 국내산 조미료를 사용하는데 그 업체가 조미료 안에 있는 성분이 중국산”이라며 “조미료는 저희가 생산을 할 수도 없고, 맛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바꾸지 못하고 있다. 아주 극소량”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전날 SNS에 멸공떡볶이 출시 소식을 알리며 “기존 국대떡볶이와 맛은 같다” “떡볶이로 계몽하자”고 밝혔다.
또 기존 국대떡볶이는 소스 포장엔 태극기가 그려져 있었는데, 신제품에는 소스뿐 아니라 떡볶이 떡 포장에도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가 들어가 있다. 아래에는 ‘한미동맹강화’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제품 전면에도 ‘멸공이 애국이다. 공산당 아웃’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그런데 원재료 및 함량 상세 정보에는 제품에 들어간 정제염이 중국산으로 표기돼 있고 간장 분말에 사용된 탈지분유에도 일부 중국산이 들어간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 대표의 SNS 및 제품 판매 페이지 등에 “멸공떡볶이인데 왜 정제염과 간장 분말은 중국산?”, “옥수수 전분은 러시아산이던데 멸공떡볶이가 아니고 북중러 떡볶이 아니냐”, “애국 마케팅도 민망한데 반공 마케팅이라니” 등 김 대표를 비판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 대표는 문재인 정부 당시 공산주의자 대통령이 나라의 정체성을 바꾸려 한다“고 주장하며 기업인으로서 정치색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선 ”중국 공산당의 돈을 받았다“는 취지로 비판했다가 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