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학습진단센터 생활권 중심 확대…매년 상담교사 50명 증원"

사회

뉴스1,

2026년 1월 28일, 오전 10:00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8일 "단단한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올해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전 종로구 서울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양적 확대와 운영의 내실화를 병행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교육감은 올해 교육청의 약속으로 △단단한 책임교육 실현 △안전과 성장의 교육 울타리 조성 △미래역량 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정 교육감은 책임교육 실현 방안으로 학습진단성장센터 확대를 제안하면서 "센터를 교육지원청 단위를 넘어 생활권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운영 내실화로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위기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학교–교육지원청–교육청–지역사회가 연결되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맞통(학생맞춤통합지원) 원스톱 콜센터' 운영 내실화, 지역청별 AI 플랫폼 공유·확산을 제시했다.

교육약자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선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설루션 및 통·번역 서비스 △제2서울다문화교육지원 센터 △특수학교 설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정 교육감은안전한 학생의 성장을 위해 "2026학년도부터 매년 50명씩 전문상담교사를 증원해 5년 이내 모든 학교에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마음건강학교 21개교로 확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 학교지원센터 11개소로 확대 △고위기학생 상담·치료비 200% 증액을 약속했다.

학교폭력 해결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선 △'관계회복 숙려제' 초등학교 전면 확대 △과대학교에 기간제 영양교사 추가 배치 △노후학교 공간 재구조화에 나서기로 했다.

학생의 미래 역량 제고를 위해선"AI·디지털 기초소양 교육 체계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AI디지털 리터러시 진단검사를 지난해 1만 명에서 3만 명으로 확대 시행하고,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배포하며 1교 1명 배치를 목표로 에듀테크 선도교사 1300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원의 역량 강화에 대해선 "'교원역량성장통합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관련 예산을 전년도 대비 두 배 확대해 약 43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자발적 연구 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학부모에 대해선 △맞춤형 학부모 교육 △학교의 자율 운영 기반 강화 등을 약속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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