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정진우 교수, 단일공 로봇수술 100례 달성

사회

이데일리,

2026년 1월 30일, 오전 10:2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비뇨의학과 정진우 교수가 단일공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진우 교수는 지난 27일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빈치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100례를 기록했다. 정 교수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과 같은 악성 종양을 비롯해 요관협착, 요관신우이행부 폐쇄 등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수술센터 통계에 따르면 정 교수의 로봇수술 가운데 97%는 전립선암, 신장암 등 고난도 중증 암 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은 암 치료에 집중된 비뇨기 로봇수술 성과는 정진우 교수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수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4년 6월 문을 연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개소 6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500례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진우 교수는 “정교한 로봇수술은 합병증 발생률이 낮고, 회복이 빨라 환자의 수술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최근 전립선암이 처음으로 남성암 1위를 차지한 만큼 조기 진단과 함께 정밀한 수술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로봇수술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봇수술센터장 김수림 교수(산부인과)는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흉터 없는 수술(No-Scar Surgery)을 목표로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으로 로봇수술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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