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근상이 꿈꾸는 달서의 새 출발은 ‘현장’”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01일, 오전 10:37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권근상 전 행정안전부 국장이 달서구청장 도전을 위한 행보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2일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출판토크쇼까지 연이어 개최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권 전 국장은 지난달 30일 대구 달서구 비엔나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출판 토크쇼 행사에 이기일·전병극·최경수 전 차관과 김재하 달구벌 희망포럼 고문, 가수 윤형주 등 공직 역정과 인연을 함께 한 많은 사람들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또 이만수 전 프로야구 감독, 최경환 전 부총리, 박민식 전 장관, 윤영석·강대식 국회의원 등도 영상 축사를 전달하는 등 권 전 국장의 정·관·예술계에 걸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30일 대구 달서구 비엔나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권근상 전 행정안전부 국장 출판기념회에서 가수 윤형주(오른쪽)씨가 권 전 국장에게 축하의 말이 담긴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권근상 전 국장 제공)
출판토크쇼 현장은 행사 시작 전부터 권 전 국장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1000여명의 달서구민들과 전국에서 찾아온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 권 전 국장은 쇠퇴를 극복하고 성장에 성공한 해외 도시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달서구 역시 위기 요인을 극복해 글로벌 혁신 성장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저서 ‘새희망 달서’를 통해 달서의 새로운 희망은 단기적 개발이 아닌 사람이 머물고 일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의 전환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중장년·어르신이 모두 함께 지속적으로 잘 살 수 있는 달서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권 전 국장은 ‘현장 경력’을 강조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행정을 회의와 보고 중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민원해결을 위한 현장 업무가 가장 큰 경력”이라면서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해 왔으며,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정 경험이 32년 공직 생활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에서 쌓은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라는 국가 자산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주는 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30일 대구 달서구 비엔나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권근상 전 행정안전부 국장 출판기념회에서 권 전 국장과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권근상 전 국장 제공)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