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양육비 선지급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은 오는 3일 서울 소재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고 2일 밝혔다.
방문 예정인 시설은 성폭력 피해자에게 숙식 제공과 상담을 비롯해 의료·법률 지원,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을 포함해 피해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과 퇴소 이후 사후 상담 및 관계 유지 프로그램인 '또우리 생활면담'과 '또우리 모임'을 운영 중이다.
정 차관은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와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신 성폭력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평등부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 제도와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성폭력 피해자 입소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며 성폭력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자립지원금과 자립지원수당의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피해 학생의 치료·상담 기간을 출석 일수로 인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고 올해부터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성폭력 피해 상담소 1곳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b3@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