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진단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현지법인 설립 컨설팅 △글로벌 콘퍼런스 및 액셀러레이팅 △PNP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개념증명(PoC)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PoC는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에 대한 사전 검증을 위해 사용되는 증명 과정이다.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올해도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뷰전·레몬클라우드·체리·옐로시스 등 12개사가 참여해 해외법인 설립 4개사, 투자유치 39억 5000만원, 업무협약(MOU) 79건 및 비밀유지계약(NDA) 29건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중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 업체인 ‘뷰전’은 PNP 연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유럽·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 LFP배터리 스타트업 ‘럼플리어’는 10억 3000만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해외 MOU 체결을 통해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올해는 미국 현지 PNP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싱가포르·일본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동 등으로 글로벌 진출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지역 최대 박람회인 ‘FIX 2026’과 연계해 ‘PNP 코리아 엑스포’를 개최, 글로벌 투자사 및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한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이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