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거제 등 지자체 80곳,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최종 선정

사회

뉴스1,

2026년 2월 03일, 오전 06:00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 갈무리)

국립특수교육원은 올해 총 80개 지방자치단체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신규 지정 지자체는 총 6곳이다. 강원 고성군, 경기 연천군, 경남 거제시, 서울 광진구, 서울 구로구, 충북 영동군 등이다. 이들 도시는 국고로 2000만~4100만 원의 사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속 지원 지자체는 28곳이 선정됐다. 해당 지역은 국고 지원 2~3년 차 지자체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프로그램을 개선·확대해 장애인 평생학습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고 운영 3년을 초과한 특성화 지원 지자체는 46곳이 뽑혔다. 선정 지자체는 지역의 강점과 특성을 반영해 AI·디지털 분야 및 지역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우리 동네에서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신규·계속·특성화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사업 추진 역량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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