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파주 새 식당 앞 '매매' 현수막…3월 개업 물거품 되나

사회

뉴스1,

2026년 2월 03일, 오전 09:29

온라인 커뮤니티

흑백요리사2 출신 임성근 셰프가 오는 3월 식당 개업을 예고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사 중단과 매매설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성근 짜글이 식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임성근이 개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식당 건물 사진을 공개하며 "어마어마하게 크다. 그러나 매매 엔딩. 근래에 공사 중단됐다고 소문 남. 그 후 매매 현수막 붙인 듯"이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글이 확산되며 식당 개업이 무산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실제로 임성근이 개업을 취소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임성근은 최근까지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과 소통하며 3월 개업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파주 심학산에 오픈 예정인 식당의 공사 중인 모습을 살짝 가져와 봤다. 넓은 공간으로 준비 중"이라며 공사 중인 식당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식당 운영 구조와 관련해 "준비 중인 식당은 내 소유가 아니라 회사가 있다. 제가 사기당하고 쉬고 있는데 회사에서 식당을 차려줄 테니 요리를 하면 월급과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해서 하기로 한 것이다. 식당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임성근은 지난 2일 스타뉴스에 경기 파주시 짜글이 식당도 예정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음식이 음주운전을 한 건 아니지 않느냐. 제 손이 음주를 한 건 아니니까. 음식 맛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음식 맛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소식에 한 누리꾼은 "여전히 9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졌고, 유튜브 커뮤니티 탭에는 임성근을 용서(?)하거나 옹호하는 글이 넘치는 것으로 봐서는 구매력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중간 폐업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며 "음주 운전의 벽은 높지만 장사는 강행할 것 같다"고 추측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가장 큰 문제는 우리나라의 처벌 수위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이다. 흔히 한국의 형량이 낮은 이유는 격리가 목적인 미국과 달리, 교화와 사회 복귀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라며 "대중의 도덕심과 관용은 '최소한의 도덕'인 법이 얼마나 엄정하게 집행되느냐에 비례한다고 생각한다"고 임성근 셰프의 복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 밖에도 "음주운전 3회는 쉴드칠 수 없다", "연예인들의 사건사고에 비해 지나치게 가혹한 듯", "한다면 장사는 잘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성근은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임성근 임짱TV'를'를 '를'를 통해 과거 음주 운전으로 3회 적발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논란에 휩싸였고 자필 사과문까지 게재했다.

이후 한 매체는 임성근이 1998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1999년에는 음주 운전에 적발돼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고 알렸다. 또 임성근은 과거 주차 관련으로 시비가 붙어 쌍방 폭행으로 벌금을 낸 것도 추가로 고백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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