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키르기스스탄서 AI 의료융합 글로벌 협력 본격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03일, 오후 02:22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순천향대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스스탄국제대학교, 더영메디 주식회사와 함께 인공지능(AI) 의료융합 분야의 글로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상호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아이다랄리에프 아르센 아슐베코비치 키르기스스탄국제대 총장,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정혜임 더영메디 대표가 지난달 30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AI 의료융합 분야의 글로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의료융합을 기반으로 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한다. 구체적으로는 △AI 의료융합 기술 공동 연구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 △AI 헬스케어 기반 교육과정 및 국제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헬스 및 의료기기 분야의 현지화 시험·인증·실증 인프라 구축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모델 발굴 및 투자 유치 협력 등이다.

순천향대는 AI 의료기술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 역량, 산학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주도한다. 키르기스스탄국제대학교는 현지 교육과 실습 인프라, 병원 네트워크, 정부 협력 채널을 제공해 사업의 현지 안착과 확산을 지원한다.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 솔루션 전문 기업인 더영메디는 기술 실증과 제품 현지화, 글로벌 사업화 추진을 담당한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AI 의료융합 연구 역량과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국제 무대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중앙아시아 지역의 의료 접근성과 의료 품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