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전경.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및 안전한 디지털 통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피싱 범죄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문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 △최신 범죄 수법 및 예방 데이터 공유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에 따라 통합대응단은 tbn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에서 최근 자주 발생하는 피싱 수법과 실제 사례를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 체결 당일인 이날 신효섭 통합대응단 단장(경무관)이 직접 해당 방송에 출연해 택배·배송 사칭 등 연휴 기간 유의해야 할 전형적인 피싱 수법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대응단과 tbn은 '어서 끊자'라는 이름의 통합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어서 끊자는 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연락은 즉시 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법이라는 점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신 단장은 "tbn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피싱범과의 연결을 어서 끊는 용기'를 북돋우고 방송을 청취한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지인 등 주변 사람들까지 전파해 '사기 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환열 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 본부장은 "통합대응단과 함께 국민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국민 안전 전문 방송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화답했다.
potgu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