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기 화재로 서울 청량리 일대 정전…38분 만에 복구

사회

뉴스1,

2026년 2월 03일, 오후 04:44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3일 오전 11시 21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약 38분 만에 복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거리에 있는 개폐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차량 20대와 인원 80명을 투입해 개폐기 화재를 진화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화재 여파로 청량리동·제기동·전농동 일부 지역 오피스텔과 상가 등 764곳의 전력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한전은 정전 발생 약 4분 만에 복구 조치를 완료했지만 일부 건물에서는 구내 설비 조치가 필요해 오전 11시 59분쯤 전력 공급이 모두 정상화됐다.

한전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개폐기 소손"이라며 "정전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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