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최인호 교수팀, 과기정통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03일, 오후 05:49

[경산(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 소장)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생명·해양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매년 약 7만 개 국가연구개발 과제 가운데 각 부처 추천을 받은 1000여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 성과의 우수성과 파급효과를 종합 평가해 최종 100개 과제를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2006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정부 대표 연구 포상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배양육 산업 상용화의 핵심 난제로 꼽혀온 고가의 세포배양 배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품용 소재를 기반으로 한 배지 조성 기술을 개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팀은 자체 구축한 인실리코 및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배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천연물 기반 배지 첨가 소재를 발굴했으며, 해당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관련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기업 기술이전까지 완료했다.

이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최인호 교수팀을 중심으로 허선진 중앙대 교수, 한기수 네오크레마 대표, 문익재 티리보스 박사, 영남대 김지회 교수 등이 공동 참여해 산학연 협력 성과를 창출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달 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에 참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30일 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에서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최인호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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