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인당 최대 30% 할인
10일부터 14일까지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30%를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전년보다 9곳 더 늘어난 총 26개 관내 주요 전통시장이 행사에 참여하며 농축산물 12개 시장(523개 점포), 수산물 14개 시장(279개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식별표를 부착한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점포에서는 농축산물, 해양수산부 지정 점포에서는 수산물을 구매하면 된다.
구매 후 당일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에 마련된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 준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 환급하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각각 구매할 경우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대리 수령이 불가하므로 구매 당사자가 직접 부스에 방문해야 한다. 법인·사업자카드 결제분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은 조기 소진될 수 있어 행사 초반 방문을 권장한다.
◇대구로페이·온누리상품권 10% 충전 할인
대구로페이는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인상했으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실물카드(충전식 선불카드)와 모바일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앱 ‘iM샵’ 또는 iM뱅크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카드단말기·QR코드·삼성페이·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27일 오전 10시까지 ‘대구로앱’으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을 제공해 충전 할인과 합산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도 10%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월 구매한도와 보유한도가 각각 100만원, 200만원으로, ‘온누리상품권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5%(구매한도 50만 원)로, 16개 시중은행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구시 산격청사.(사진=이데일리DB)
오프라인에서 전통시장 장보기가 어려운 시민들은 ‘대구로앱’에서 주문하면 집에서 쉽게 배송받을 수 있다. ‘대구로 전통시장관’에는 방천시장 등 35개 전통시장이 입점해 있으며, 달서시장과 신매시장은 ‘대구로 묶음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개별 점포에서 주문한 상품을 일괄 배송해 배송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5일부터 18일까지 불로전통시장 등 23개(임시 19개소, 상시 4개소)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도 운영한다.
한편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은 2월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시민 방문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장보기에 나설 수 있도록 ‘물가안정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물가안정대책반은 정부 및 구군과 긴밀히 협조해 주요 성수품과 생필품 물가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불공정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전통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면 인근 골목상권까지 그 활기가 이어진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전통시장에 오셔서 실속 있게 명절 준비하시고 이웃과 활기를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