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흔든 맛있는 발상 ‘김천김밥축제’, 로컬100 선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04일, 오후 06:48

[김천(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김천의 대표 축제인 ‘김천김밥축제’가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2기 로컬100’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선정해 알리는 사업이다.

2기 선정은 지난해 7월 진행된 지자체 및 국민 추천(1042개 후보)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선별된 200개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결과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종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선정된 2025년 김천김밥축제 전경.(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로컬100 선정에 따라 향후 2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 문체부 누리집 게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 국내외 홍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천김밥축제는 ‘김천=김밥천국’이라는 MZ세대의 재치 있는 오해를 역발상으로 활용해 탄생한 축제로 2회만에 1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막식 등 권위적인 의전을 과감히 없애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한 이른바 ‘3無 축제’를 실천하며 지역 축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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