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3월 20일 첫 재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07일, 오후 02:4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기소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첫 재판이 다음달 20일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사진=연합뉴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은 오는 3월 20일 오전 10시 20분 특수건조물침입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 목사의 첫 재판을 연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로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지난해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다. 광화문 집회에서 참가자들을 선동, 서부지법 인근으로 이동해 도로를 점거하게 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일반교통방해)도 받는다.

서부지법은 지난달 13일 전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같은 달 22일 전 씨를 서부지검으로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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