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집 따라가 추행한 여성…"아가야, 행복해야 해" 산후 도우미의 편지[주간HIT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2월 08일, 오전 07:00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첫 영상은 일면식 없는 여성이 미성년자 자녀를 따라 집 안까지 들어와 옷을 벗고 성추행을 시도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직장에 있던 제보자 A 씨는 학원 수업이 끝났을 시간임에도 초등학생 아들이 전화를 받지 않자 불안한 마음에 집 안에 설치된 홈캠을 확인했는데요. 화면 속에는 처음 보는 여성이 아들과 방 안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A 씨가 다시 전화를 걸어 "옆에 있는 여자가 누구냐"고 묻자, 아들은 "누군지 모른다.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는데 갑자기 아줌마가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냐고 물었다"며 "무서워서 바로 집으로 왔는데 가라고 해도 계속 따라오더니 함께 집 안까지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홈캠 영상에는 여성이 아이를 끌어안은 뒤 침대에 눕히고 그 옆에 함께 누우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다행히 때마침 돌봄 교사가 방문했고 여성에게 "누구냐"고 묻자, 여성은 "그냥 사람이다", "여기가 내 집이다", "그 애는 내 아들이다" 등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돌봄 교사는 "갑자기 여자가 바지를 벗더니 속옷까지 벗었다. 나도 무서웠는데 아이는 얼마나 무서웠겠나. 이미 하의를 모두 벗어버린 상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두 번째 영상은 홈캠에 잡힌 산후 도우미의 모습입니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에는 3주 동안 신생아를 돌본 산후 도우미가 마지막 근무 날, 산모가 잠든 사이 아기에게 조용히 작별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산모 A 씨는 영상 설명을 통해 "마지막 날 내가 자는 사이에 도우미 이모님께서 아기에게 작별 인사를 하셨다"며 "아기에게 '행복해야 해, 건강해야 해'라는 말을 계속 되풀이하셨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아기 덕분에 행복했다고 말씀하시며 울컥하신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홈캠 영상에서는 산후 도우미가 아기 쪽으로 몸을 기울인 채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네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감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산후 도우미가 떠난 뒤 A 씨는 집 안에서 편지 한 통을 발견했는데요. 편지에는 "산모님, 잘 있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세요. 아기 예쁘게 잘 키우시고 올해는 산모님 가정에 기쁨이 넘쳐 나세요. 고마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뒤늦게 편지를 발견한 A 씨는 "너무도 좋은 분이셨기에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이 한꺼번에 밀려와 더 눈물이 났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세 번째는 무인 매장에서 만취한 남성이 소변을 보고 잠이 든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대구에서 휴대전화 케이스를 판매하는 무인 매장 내부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캄캄한 새벽 두 남성이 매장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일행이 자리를 뜨자 한 남성이 매장 안으로 향했습니다. 남성은 구석에서 볼일을 본 뒤 진열대에 걸려 있던 물건을 바닥에 던지고 바닥에 주저앉아 2시간가량 숙면을 취했습니다. 제보자는 이 상황을 모르고 있다가 이웃 술집 업주의 전화를 받고 상황을 인지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된 남성은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또 매장에는 소변 냄새가 진동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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