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경북 문경의 한 사찰 주차장에서 산악회로 보이는 일행이 고기를 굽고 노상 방뇨까지 하는 모습이 포착돼 힐난을 받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악회 분들, 이거 너무하는 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문경 천주사 주차장에서 촬영된 사진 두 장을 함께 공개하며 "바로 위가 천주사 절인데 주차장에서 고기를 굽고 노상 방뇨까지 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에라이다. 정말. 버스에 xxx산악회라고 쓰여 있었다. 게다가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해당 글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조회 수 7만 회를 넘기며 빠르게 확산됐다. 추천 수 역시 1500건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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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단체로 모여 불판을 펼쳐 고기를 굽는 모습과 인근에서 소변을 보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해당 장소는 사찰 바로 아래 주차장으로 알려졌으며, 종교시설 인근에서의 무분별한 취식과 노상 방뇨 행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목격담을 전하며 "저런 모습을 과거에 여러 차례 봤다. 여전히 저런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애석하다. 내가 저 나이 먹으면 저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다짐하게 된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그 밖에도 "절 앞에서 고기를 굽는다는 발상 자체가 제정신인 인간은 아닌 듯", "산이 목적이 아니라 술 먹고 노상 방뇨가 목적인 동호회 같다", "뭐든 혼자서는 못하면서 덩어리들이 커지면 용감해지는 것이 동호회", "늙으면 창피한 걸 모르는 건가", "중국 욕할 게 아니라 우리 모습부터 돌아봐야 한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