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에서 복수초가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3 © 뉴스1
화요일인 10일에는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린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이날 새벽 전남권·제주를 시작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전에는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충남권·전북·경남권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3㎝ △강원도 1~5㎝ △충청권 1~3㎝ △전라권 1~5㎝ △경상권 1~3㎝ △제주도 2~7㎝(해발고도 1500m 이상 10㎝ 이상)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미만 △강원도 5㎜ △충청권 5㎜ 안팎 △전라권 5~10㎜ △경상권 5㎜ 안팎 △제주도 5~15㎜다.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강원도·일부 충청권·전남 동부·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풍에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화기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10~0도, 최고 3~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3도, 낮 최고 기온은 3~9도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6도 △영원 -7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3도 △영월 5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8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북부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realkw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