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눈 그친 뒤 포근… 출근길 빙판은 조심하세요[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0일, 오후 05:01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수요일인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비 또는 눈이 오전 중 차차 그치면서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다만 밤사이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사진=연합뉴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후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영상 12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지만, 비나 눈이 내린 뒤 기온이 낮은 내륙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상 1도 안팎, 낮 기온은 영상 6도 안팎을 보이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 북부·남동부 1~3㎝ △강원 북부 내륙·산지 1~5㎝ △충북 1~3㎝ △전북 동부 1~5㎝ △경남 서부 내륙 1~3㎝ △제주 산지 2~7㎝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5㎜ 미만, 충청권 5㎜ 안팎, 전라권 5~10㎜, 제주도 5~15㎜로 전망됐다.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어는 비가 내리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겠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동해안·산지,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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