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수 비결은…"작은 숨소리 하나도 놓치지 말아야"

사회

뉴스1,

2026년 2월 10일, 오후 05:19

반려동물 호흡기 세미나(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제공) © 뉴스1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가 지난 7일 반려견·반려묘 보호자가 참여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 '원포인트 인텐시브 클래스(One-Point Intensive Class)'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가 주최한 2026년 첫 보호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호흡기 질환의 초기 신호와 동물병원 방문 시점을 보호자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의 보호자 참여를 병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원포인트 인텐시브 클래스는 보호자들이 평소 깊은 고민을 안고 있는 특정 질환을 선정해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 집중형 교육 세미나다.반려가족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제안하고 전문적인 영양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는 항암·항종양(김예원 구리 더케어동물의료센터 원장), 간질환(고진 광주 송정동물의료센터 원장), 눈 건강(김준영 건국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올해 첫 강의는 '숨이 보내는 신호, 놓치면 안 되는 순간들-강아지·고양이 호흡기 질환 보호자 가이드'를 주제로 윤국진 경기동물의료원 원장이 진행했다.

윤국진 원장은 특히 일반적인 강의에서 다루기 힘든 호흡기 질환의 기전과 구체적인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다. 기침, 숨 가쁨 등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증상을 가정에서 어떻게 관찰하고 어느 시점에 동물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그 이유와 기준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강의 이후에는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막연했던 호흡기 증상에 대한 기준이 정리됐다", "언제 병원을 가야 하는지 명확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등 평가를 남겼다.

현장 강의를 신청한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된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었다. 레이앤이본(Ray&Yvonne)은 반려동물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간식 시식 코스'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닥터레이(Dr.Ray)의 '프라피스' 영양제(보조제) 현장 체험은 물론 선물로 전달했다.

프라피스는 면역력 증진과 항균·항염증·항바이러스 효과를 줄 수 있는 프로폴리스, 폴리페놀, 아연, 마누카꿀을 함유한 제품이다. 구강 내 유해균 감소와 통증 완화는 물론 도시 및 실내 생활이 많은 반려동물의 기관지 진정과 염증 감소를 도와 원활한 호흡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번 세미나의 취지와 어우러져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반려동물은 아픈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없기에 보호자가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적기에 전문가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의 내내 보인 보호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해 앞으로도 전문가와 보호자를 잇는 고품격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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