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상민 이태원참사 청문회 부른다…특조위, 81명 증인 출석 요구

사회

뉴스1,

2026년 2월 11일, 오후 02:17

송기춘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 위원장아 지난해 10월 27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 사무실에서 열리는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조사를 앞두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김진환 기자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81명에 대해 청문회 증인으로 신청하기로 했다.

특조위는 이날 서울 중구 특조위 사무실에서 열린 제48차 위원회 회의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 증인 81명, 참고인 7명 출석, 12건의 자료 제출 요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조위가 선정한 81명 증인으로는 참사 예방·대비·대응 복구 과정에 정책 결정 및 지휘·감독 책임자로 윤 전 대통령, 이 전 장관 등 정부 인사가 포함됐다.

또 윤희근 전 경찰청장,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남화영 전 소방청장 직무대리,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 등 소방,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12건의 자료 제출 요구 대상 기관 또한 대통령실, 경찰청, 서울시, 용산구청, 소방청 등 기관이 선정됐다.

이중 청문 과정에서 대통령실 등의 참사 재난컨트롤 타워 역할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가위기관리지침'의 변경
내역 자료, 희생자 시신 인도 과정에서의 행정절차 문제를 지적하기 위한 경찰청 자료가 포함됐다.

특조위는 의결된 증인, 참고인을 대상으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고 핵심 책임자를 포함한 주요 증인 출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청문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다.

copde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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