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형 고려대 교수, 기후에너지부 장관 표창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1일, 오후 03:15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최윤형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교수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서다.

최윤형 교수(사진=고려대)
고려대는 최 교수가 기후에너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최 교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0년간 국가 차원의 환경 노출 조사를 수행한 데 따른 것이다. 최 교수는 해당 연구로 가습기살균제 노출과 건강 영향 사이의 연관성 규명에 핵심 역할을 했다.

고려대는 최 교수에 대해 “가습기살균제 노출 확인 전문위원회 위원으로서 피해 여부를 판단하는 심의 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국립환경과학원 역학적 상관관계 검토위원회의 감수 위원을 맡아 피해 판정을 위한 역학적 근거를 체계화 했다”고 설명했다.

최윤형 교수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환경보건 연구가 피해자 구제와 제도적 논의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자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 유해 요인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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