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소속 경찰들 음주 논란 사진.
게시 시간은 11일 오전 2시께로 게시글에는 ‘마지막 남은 사람은 사무실에서 4차 T인데 왜 눈물이 나지..ㅜ’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사진을 찍은 당시 근무 시간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근무 시간 여부를 떠나 동료들과 함께 근무하는 공간에서 음주한 사실 자체가 부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앞서 광명경찰서 소속 한 경찰은 한 변사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촬영한 현장 사진을 자신의 SNS 올리며 “이게 뭔지 맞춰(맞혀)보실 분?”이라며 고인을 조롱하는 듯한 문구를 적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이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그는 앞서 경찰관에 대한 즉각적인 직위해제와 감찰조사를 지시했다.
유 대행은 “최근 변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SNS에 부적절한 게시글을 올리며 유가족은 물론 많은 국민께 상처를 줬다”며 “국민의 인권을 지켜야 할 경찰이, 피해자의 인권을 훼손한 것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