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전 의원, 연수구청장 출마 "역동적 경제도시 만들 것"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2일, 오후 02:49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김희철(56·더불어민주당) 전 인천시의원은 12일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연수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희철 전 의원은 이날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수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시·구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원팀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희철(가운데) 전 인천시의원이 12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연수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희철 전 의원 제공)
그는 “지금 연수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수사가 아니다”며 “우리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확실한 변화이다. 저 김희철의 풍부한 정책 경험과 추진력을 엔진 삼아 5대 공약으로 연수의 내일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의 5대 공약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 △함께 잘사는 역동적 경제도시 실현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 구현 △사각지대 없는 복지·교통도시 완성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재도약이다.

그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되도록 교육 인프라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외 없는 공정한 성장을 이끌겠다”며 “송도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키우고 그 성과가 지역 상권 전체로 퍼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의 2031년 안정적 준공과 KTX 적기 개통을 통해 서울 30분대,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열겠다”고 제시했다.

김희철(가운데) 전 인천시의원이 12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연수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김희철 전 의원 제공)
김 전 의원은 “이 자리에 함께한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은 연수구 구석구석을 가장 잘아는 현장의 전문가”라며 “저희는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유권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조민경·장성숙·기형서 인천시의원 선거 출마예정자와 노창래·이정석·최정희·김태형·한지혜·성영준·안동근·신선혜 연수구의원 출마예정자가 함께했다.

전남 고흥 출생인 김 전 의원은 광주 문성고, 강남대를 졸업했고 인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정일영(인천 연수을) 민주당 국회의원실 보좌관으로 활동 중이고 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20일 사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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