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시스템은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4학년도 파견 학생 중 한 명은 미국 CJ 로지스틱스(CJ Logistics) 캘리포니아 법인에서 인턴십을 수행한 뒤, 업무 역량과 현지 적응력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이는 해외 인턴십 취업 전문 에이전시 ㈜팀비욘드와의 협력을 통해 학부 과정에서 쌓은 실무 경쟁력이 글로벌 대기업에서도 통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2026학년도에도 학생들의 글로벌 도전은 계속된다. 현재 6명의 학생이 미국 현지 기업에서 근무 중이며, 추가로 4명의 학생이 J-1 비자 발급을 완료하고 출국을 앞두고 있어, 총 10명이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학과는 지난 2월 9일 출국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특강을 진행했다. 해당 특강은 미국 기업 문화 이해, 업무 커뮤니케이션, 생활 적응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파견 학생들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을 지원했다.
현재 국제통상학과는 인턴십 수료생 전원이 국내외 유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는 미국 현지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확대와 졸업생 대상 미국 대학원 진학 지원 협정을 추진해 글로벌 특성화 학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공주임 전순환 교수는 “미국 인턴십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무역학과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