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시동 걸린 차 훔쳐 집까지 몰고 간 30대 체포

사회

뉴스1,

2026년 2월 13일, 오전 10:16

© 뉴스1 최수아 디자이너

만취 상태로 편의점 앞에 시동이 켜진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절도 등 혐의를 받는 A 씨를 지난 12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시동이 걸린 차를 타고 자신의 집인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시동을 걸어둔 차가 5분 전에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약 2시간 뒤인 12일 오전 1시 10분쯤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A 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 보관된 현금 150만 원이 없어졌다는 신고자 진술에 따라 절도 여부도 함께 조사 중이다.

copde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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