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서울총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2.6 © 뉴스1 이호윤 기자
교육부는 13일 인천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현지 감사를 실시하고 채용 비리 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자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대학이 실시하는 교원의 채용 절차는 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 및 대학이 정한 내부 규정 등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간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을 훼손하는 모든 비위 행위에 대해 감사 및 처분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해 왔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인천대 수시전형 면접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 진행 중에 채용 비리 의혹이 추가로 제기됨에 따라,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해 즉시 현지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대는 교수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인천대 도시공학과 A 교수는 2023년 전임교원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아 합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 교수는 1차 심사에서 17명 중 4위(40.93점)를 기록했으나, 2차 면접에서 40.29점을 받아 최종 1위로 뒤집혔다.
반면 1차 1위였던 지원자는 2차에서 최하점을 받아 탈락했고, 현재 대학을 상대로 불합격 처분 무효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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