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기기, 중동서 성과…수출 270만달러 규모 계약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3일, 오전 10:34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시센터(DEC)에서 열린 세계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 ‘WHX 2026’에 참가해 ‘한국 통합전시관’을 운영하고 임상 기술·교육·비즈니스 통합형 해외 진출 모델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번 전시회엔 국내 10개 혁신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용 세미나 공간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중심으로 제품 시연, 기술 설명,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UAE,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미국 등 40여 개국 바이어, 파트너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해 상담 520건, 수출 계약액 270만달러, 업무협약(MOU)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은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 개최한 ‘한-UAE 양방향 척추 내시경(UBE) 트레이닝 컨퍼런스’에서 국산 장비를 활용한 수술 시연과 임상 노하우 공유로 현지 의료진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와 힘찬UAE센터(샤르자 대학병원 내)는 MOU를 체결, 중동 현지에 국산 의료기기를 활용한 교육·연수 거점을 확보했다.

홍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는 “앞으로도 현지 거점 지원을 강화하고 임상과 교육, 시장 진출을 연계한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동과 전략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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