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지하철 3호선 등 철도계획, 국토부 승인 완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3일, 오전 10:31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 등 7개 노선 사업이 담긴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유 시장은 “이번 계획은 인천 전반의 교통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도시철도망 구축 전략으로 인천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철도망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인천 순환3호선 △용현서창선 △송도트램 △부평연안부두선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영종트램 △가좌송도선 등 7개 노선(전체 123.96㎞)을 포함한다. 전체 사업비는 8조6840억원 규모이다. 인천시는 이번 승인으로 도시철도망 확충 사업의 법적·행정적 토대가 마련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1순위 사업인 인천 순환3호선은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지난해 4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차순위인 용현서창선과 송도트램도 올 상반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를 목표로 관련 준비를 하고 있다. 나머지 노선들도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노선들은 원도심과 신도시, 연안과 공항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간 이동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의 일상적 이동 효율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유정복 시장은 “철도는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통해 시민의 일상의 질을 변화시키고 도시의 성장 방향까지 결정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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