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매우 나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3일, 오후 09:10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설 연휴 첫날인 14일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짙은 안개와 살얼음, 일부 지역의 약한 비까지 겹치며 귀성길 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평년 기온은 아침 최저 -9∼2도, 낮 최고 4∼10도 수준이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충남권과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1㎜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1㎜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또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새벽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충북 중·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 해안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인천과 경기, 강원 내륙, 충청권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구간도 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북부·경기 남부·강원 영서에서 ‘매우 나쁨’, 인천·강원 영동·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까지 인천과 충청권은 ‘매우 나쁨’, 전남·부산·울산·경남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안팎으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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