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전야 ‘뒤섞인 퇴근·귀성길’…밤 되면서 고속도로 숨통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3일, 오후 09:50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설 연휴를 앞둔 13일 퇴근 차량과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며 평소 금요일보다 도로가 크게 혼잡했다. 다만 저녁이 지나면서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는 점차 풀리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554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 방향은 오전 7~8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역시 오전 7~8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5~6시 가장 혼잡했고 오후 9~10시 무렵부터 흐름이 원활해지는 양상이다.

오후 9시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반포 4㎞ 구간, 부산 방향은 신탄진~회덕분기점 부근 6㎞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졌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월곶분기점 인근 1㎞, 서창분기점 1㎞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뎠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일직분기점 부근~금천 부근 2㎞ 구간에서 서행이 나타났다. 그 밖의 구간은 대부분 정체가 해소된 상태다.

오후 10시 요금소 기준 승용차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3시간40분으로 예상됐다.

한편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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