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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과의 상간자 위자료 소송 1심 결과에 불복하고 항소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최동석이 여전히 박지윤의 불륜을 확신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동석은 전날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린 지 한 달여 만이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7일 최동석이 박지윤과 박지윤의 지인으로 지목된 남성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동시에 박지윤이 최동석과 여성 B 씨를 상대로 제기한 동일 취지의 소송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상대방의 부정행위를 주장하며 각각 지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은 지난해 6월 최동석의 지인 A 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최동석은 이에 맞서 박지윤과 남성 B 씨를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해 왔다.
방송인 최동석, 박지윤 / 뉴스1 DB
박지윤은 "결혼 생활 중 불륜이나 부도덕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B 씨의 집에 머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관계는 없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최동석 역시 상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와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동석은 박지윤이 성적소수자와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 "항소장을 제출했다는 것은 확실한 물증이 있다는 것", "승소할 자신이 있으니까 법원 각하에도 재판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1년 후인 2024년 두 사람이 이혼 과정에서 갈등을 빚고 쌍방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박지윤은 그해 6월 상간자 소송을 제기했으며, 최동석도 10월 상간자 소송을 걸었다. 양측은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상간 소송과는 별도로 진행 중인 이혼 소송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관련 공판은 오는 4월 열릴 예정이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