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거리 200m 짙은 안개…일부 항공편 이착륙 지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4일, 오전 09:39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설 연휴 첫날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일부 항공편 이착륙 지연이 발생했다.

설 연휴를 앞둔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탑승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다. 오전까지 인천·경기,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권에는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부터 충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오전 3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저시정 경보가 발효됐다. 이로 인해 청주국제공항의 일부 항공편 이착륙도 지연됐다. 다낭을 출발해 오전 8시 35분 도착 예정인 에어로케이 항공편은 20분 가량 도착이 지연됐다. 오전 8시 15분 일본 간사이 공항, 오전 8시 45분 대만 타오위안 공항으로 향하려던 에어로케이 2편의 출발도 30~40분간 지연됐다.

이날 대기질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매우 나쁨’, 강원 영동·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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