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학교 폭력 피해 영상이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정확한 시점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첫 번째 영상은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한 영상에는 한 학생이 가해 학생을 향해 폭행을 멈춰 달라며 "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가해 학생은 이를 무시한 채 피해 학생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제대로 반항하지 못한 채 폭행을 당하다가 바닥에 고꾸라진 뒤 바닥에 심하게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 모습을 웃으며 지켜보며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폭행당하는 학생을 조롱하는 또 다른 학생들 무리의 음성까지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공유한 작성자는 "용인의 한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고,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라며 "제발 가해자 얼굴과 신상이 밝혀지고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두 번째 영상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보이는 이들의 집단행동이 유명 관광지에서 목격된 장면입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들 단체 관광지 민폐 짓'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전날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명소인 '매미성'을 방문했다가 중국어 음성이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단체 행동을 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뉴스나 온라인에서 보던 장면을 실제로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하루에도 수만 명이 찾는 관광지에서 스피커로 중국어 노래나 음성을 크게 틀어놓고 단체로 행동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 씨가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관광객이 몰린 장소 한쪽에서 다수 인원이 일정한 동작을 반복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산시성 시안 관광지에서 운영되던 말을 이용한 놀이기구 모습. (웨이보 갈무리)
세 번째 영상은 중국의 한 관광지에서 살아있는 말을 이용한 회전목마 놀이기구가 등장한 모습입니다. 동물학대와 안전 우려가 불거지자 4일 만에 운영을 중단했다고 봉황망 등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관광지에선 춘제를 앞두고 실제 말을 이용한 회전목마 형태의 놀이기구를 선보였습니다. 쇠로 된 원형 구조물에 말 6마리를 약 1m 간격으로 세워두고 말이 도는 형태로 만든 이 놀이기구는 지난 6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탑승 시간은 약 5분으로 이용 요금은 회당 30위안(약 6300원)입니다. 당초 내달 8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이 놀이기구는 4일 만인 지난 10일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말 학대 논란과 탑승자 안전 문제 우려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관광지 측은 "말 통제를 실패하거나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도 "추가 논쟁을 피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ro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