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게 방송을 진솔하게 하라고 경고를 날린 데 이어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베트남 음식점을 찾은 두 사람. 음식이 입에 맞았는지 정석원은 "고기가 연하지 않냐. 등갈비가"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를 본 백지영은 "진짜 맛있나 보다. 말이 많아졌다"고 웃으며 받아쳤다. 정석원이 "말하지 말까?"라고 묻자 백지영은 "아니, 좋아서"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식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석원은 하이파이브 후 아픈 척을 하며 장난을 쳤고 곧 "이건 좀 연기였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진솔하게 해라. 그런 거 하지 마라"고 정색했다.
유튜브 채널 '백지영'
이에 정석원이 "선 넘지 말라고 얘기해달라"고 하자 백지영은 곧바로 "선 넘지 마"라고 경고했다. 정석원은 "너무 맛있어서 오버했다"고 수습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 두 사람은 홍어 삼합을 주문했다. 전라도 출신 집안이라고 밝힌 정석원은 "어렸을 땐 안 좋아했는데 성인 되고 센 척하려고 먹다가 먹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냄새만 센 거지 먹으면 부드럽다. 맛있다"고 적극 추천했지만 백지영은 냄새에 코를 틀어막으며 난색을 표했다.
이어 홍어를 먹은 정석원이 가까이 다가오자 백지영은 "오늘 어떡하지?", "여보, 말하지 마"라며 질색했다. 제작진이 "오늘 따로 주무시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백지영은 "우리? 우리 원래 따로 자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정석원은 2018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아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을 재개하고 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