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온이 영하10도 밑으로 떨어진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얼어붙어 있다. 2026.2.6 © 뉴스1 이호윤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월요일인 16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강원도 동해 평지와 삼척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고 알렸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1~2㎝로, 총 예상 적설량은 3~8㎝다.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빗방울(제주도 산지 빗방울 또는 눈 날림) 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부산·울산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울산은 내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 동해안 1~5㎝ △경북 북동 산지 1~3㎝ △경북 북부 동해안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5㎜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 안팎 △울산(17일까지)·경북 남부 동해안 5㎜ 미만 △부산·울릉도·독도 1㎜ 안팎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6~4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8도가량(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10도 안팎)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5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8도 △강릉 4도 △대전 8도 △대구 11도 △전주 5도 △광주 8도 △부산 13도 △제주 8도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특히 강하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경북·제주권은 새벽까지, 부산·대구·울산·경남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kit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