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인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왼쪽)·하행선 방향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61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했다. 2026.2.17 © 뉴스1 황기선 기자
설날인 17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정점을 지났지만 곳곳에선 여전히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다소 완화됐지만,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다음 날 오전 3~4시쯤이 돼서야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50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2시간 40분(남양주 도착) △대전 4시간 30분 △광주 6시간 40분 △목포 7시간 20분(서서울 도착) △대구 6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 정체는 가장 혼잡했던 오후 3~4시를 지났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느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정체는 다음 날 오전 3~4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7~8시쯤부터 시작된 귀성 방향 정체는 가장 혼잡했던 오후 1~2시를 지나,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30분이다.
오후 5시 40분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 건천휴게소 부근~경주터널 부근 5㎞, 황간휴게소~영동1터널 부근 14㎞, 옥천 부근~대전 부근 14㎞, 신탄진~죽암휴게소 6㎞, 남이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19㎞, 천안 부근~안성휴게소 부근 29㎞, 죽전휴게소~판교분기점 9㎞, 금토분기점~반포 11㎞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부산 방향은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5㎞, 옥산휴게소~옥산 Hi 부근 2㎞, 청주분기점~죽암휴게소 부근 7㎞, 금호분기점~북대구 부근 8㎞, 경주휴게소 부근~활천 부근 7㎞, 서울산~통도사휴게소 부근 12㎞ 구간이 막히고 있다. 통도사 Hi 부근 갓길에서는 버스 고장 처리 중이다.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은 서양양 부근~인제터널 부근 7㎞, 인제~내린천휴게소 부근 2㎞, 홍천휴게소~북방2터널 10㎞, 강촌 부근~가평휴게소 5㎞, 설악 부근~강일 28㎞ 구간이 혼잡하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목포요금소 부근~몽탄2터널 6㎞, 고인돌휴게소~줄포 부근 11㎞, 대명터널 부근~동서천분기점 7㎞, 광천 부근~홍성 8㎞, 당진분기점 부근~서평택 부근 26㎞, 서평택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15㎞, 비봉~용담터널 5㎞, 서서울요금소~조남분기점 2㎞, 광명역~금천 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선 하남 방향은 남이분기점~서청주 부근 7㎞, 진천~대소분기점 부근 7㎞, 일죽 부근~모가 11㎞, 경기광주분기점 부근~중부1터널 부근 13㎞ 구간이 막히고 있다. 남이 방향으로는 진천 부근~오창휴게소 부근 10㎞, 증평~오창휴게소 부근 2㎞ 구간에서 거북이걸음 중이다.
영동선 강릉 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부근 3㎞, 반월터널부근~둔대분기점 4㎞, 동군포~부곡 2㎞, 신갈분기점 부근~신갈분기점 1㎞ 구간이 정체 중이다.
인천 방향은 진부~진부2터널 3㎞, 봉평터널부근~둔내터널 8㎞, 횡성휴게소 부근~새말 7㎞, 여주분기점 부근~여주분기점 2㎞, 여주분기점~호법분기점 부근 13㎞, 호법분기점 부근~용인휴게소 16㎞, 용인~마성터널 2㎞, 신갈분기점~반월터널 22㎞, 군자분기점~월곶분기점 부근 3㎞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호법분기점 부근 4차로 갓길 범면 화재 처리 중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61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