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귀경길 정체 점차 완화…오전 3~4시 완전 해소 전망

사회

뉴스1,

2026년 2월 17일, 오후 09:57

설날 당일인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왼쪽)·하행선 방향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61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했다. 2026.2.17 © 뉴스1 황기선 기자

설날인 17일 극심했던 귀경길 정체 상황이 늦은 오후가 되며 점차 완화하고 있다. 다만 귀경 방향 정체는 자정이 지나서야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날(18일)에도 귀경 방향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엔 485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후 3~4시쯤 정점을 찍고 자정쯤에 이르러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통행이 대체로 원활하겠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10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5시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 10분이다.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9시 45분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은 북구미 Hi 부근 1㎞, 옥천~대전 부근 15㎞, 죽암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10㎞, 남이분기점 부근~청주휴게소 부근 17㎞, 북천안~안성분기점 부근 18㎞, 양재 부근~반포 6㎞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석계정류장 갓길에서는 승용차 고장 처리 중이다.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은 화촌2터널~북방2터널 3㎞, 서종 부근~화도분기점 10㎞, 덕소삼패 부근~강일 5㎞ 구간이 막히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동군산 부근~동서천분기점 11㎞, 당진~서평택 부근 19㎞, 서평택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11㎞, 팔탄분기점 부근~팔탄분기점 2㎞, 매송~팔곡터널 5㎞, 광명역~금천 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일직분기점 부근 갓길에선 승용차 고장 처리 중이다.

중부선 하남 방향은 청주강서 Hi~서청주 부근 5㎞, 오창분기점~증평 6㎞, 대소 부근~음성휴게소 3㎞, 일죽 부근~모가 14㎞, 경기광주IC~중부1터널 부근 3㎞ 구간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영동선 인천 방향은 이천~호법분기점 부근 4㎞, 덕평 부근~용인 13㎞, 용인~마성터널 2㎞, 광교터널 부근~북수원 4㎞, 둔대분기점~반월터널 3㎞ 구간에서 거북이걸음 중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61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 대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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