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우는 소리 괜찮으니 노래는 그만"…층간소음 고통 이웃의 호소

사회

뉴스1,

2026년 2월 19일, 오전 05:00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받던 이웃이 남긴 쪽지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우는 집에서 부모가 받은 항의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SNS를 중심으로 올라온 사진에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던 이웃이 남긴 쪽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웃은 "낮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르시는 목소리가 매일 장시간 들려서 아주 힘들다. 계속 이어폰이나 귀마개를 끼고 있어서 중이염이 계속 재발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아기 우는 소리 괜찮으니 노래를 조금만 주의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 아이 울 때마다 부르시는 것 같다. 아기들은 다 울면서 크는 거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아기가 아빠 노래 듣기 싫어서 더 우는 건지도 몰라", "아저씨는 안 돼요", "아기는 참아도 음치는 못 참아", "음치가 문제가 아니다. 잘 불러도 계속 들리면 최악이다", "노래가 더 괴로웠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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