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은 '영하권' 낮에는 '포근'…일교차 큰 날씨 계속[오늘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9일, 오전 05:01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눈이 녹아 비나 물이 된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에 접어든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쌀쌀하겠다. 강한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12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 봄의 전령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상춘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평년(아침 영하 8~영상 2도·낮 4~10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내륙 중심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기온은 낮부터 차츰 올라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안쪽 먼바다는 이날 새벽까지,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3도 △춘천 영하 7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5도 △대구 영하 4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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