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에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2.13 © 뉴스1 김영운 기자
월요일인 23일은 아침 기온이 하루 사이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강원 산지·동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7~3도, 최고 6~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13도가 되겠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2도 △춘천 -1도 △강릉 1도 △대전 -2.2도 △대구 1.9도 △전주 -1.6도 △광주 0.5도 △부산 3.1도 △제주 5.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다음날(24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일부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산지·동해안, 전남 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인천·충남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