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1월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6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김승협 교수(서울의대)와 함께 최영길 교수(서울의대 내과학), 최중언 교수(연세의대 신경외과), 이윤성 교수(서울의대 법의학) 등 4명을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은 학회 활동을 통해 의학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8년 11월 제정됐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김승협 교수 업적은 대한의학회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을 통해 공개되며, 영구적으로 보관된다.
김승협 교수는 대한영상의학회 회장(2015 ~ 2018)을 비롯해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2007 ~ 2010),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원장(2007 ~ 2010),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회장(2008 ~ 2009), 아시아초음파의학회(AFSUMB) 회장(2012 ~ 2014),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ASAR) 회장(2017 ~ 2019),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회장(2019 ~ 2021), 한국방사선의학재단 이사장(2021 ~ 2024)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대한영상의학회 산하 학회인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영상의학의 전문성 확대와 강화에 기여했다.
세계 유수 학회에서도 공적을 인정받아 미국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2007-현재), 스위스영상의학회와 프랑스영상의학회 명예회원(2016-현재), 유럽영상의학회(ESR) 명예회원(2018-현재), 미국영상의학회(ACR) 명예회원(2019-현재), 북미영상의학회(RSNA) 명예회원(2021-현재)으로 추대됐다.
특히 김승협 교수는 ‘K-Rad’ 비전을 제시해 한국 영상의학의 가치를 브랜드화하고, 개방성·균형감·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학문·정책·교육·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 한국 영상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학회의 통합적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전용 로고를 제작하는 등 미래 의학을 선도한 영상의학자로 평가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김승협 교수는 “우리나라 의학계에서 최고 권위가 있는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